'그 해 라비던전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나' 파트 1 스토리 그.라.무에 취해~

마비노기 아이디를 그대로 사용하므로
이름갖고 이상하다고 트집잡지 맙시다. 김득출도 보는 사람들이..
문체가 딱딱 끊기는 것은 소설로써 다듬어지진 않았기 때문입니다.
만화를 그릴 때는 보통 이 정도로 한 파트 분량을 정리해 놓고 그린답니다.

파트 1. 참된중립의 회상
참된 중립은 어느날 리피네와 라비던전에 갔다가 여신상으로 부터 포워르 취급을 받고 라비던전의 이상한 곳으로 떨어진다.
안에서 처음 본 사람은 붉은머리의 아쳐.(시안군)
그는 이상할 정도로 많은 스켈레톤들 속에서 3일 동안이나 계속해서 싸우고 있다고 한다.
참된중립은 상황을 이해할 수 없는채로 그에게 가세 하려는 찰나, 붉은색의 아처는 사라진다.
공포를 느낀 참된중립은 순간 패닉에 빠지고. 잠시 뒤, 참된중립도 알 수 없는 곳으로 워프된다.
계속해서 워프를 반복하며 라비던전을 헤매던 참된중립,
중간에 이음새의 길드원인 견사를 만나게 되는데,
그는 나오가 오지 않는다며 투덜거린다. -중략-
참된중립이 위기에 빠지자 타이밍 좋게 나타난 건 이음새의 길드마스터 콜드나이트와 리피네,(*1)
셋은 라비던전의 이상현상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데, (*2)
워프 현상에 대해서 말하자 콜드나이트는 '그런 것은 겪지 않았다.' 라고 말한다.
반면 리피네는 워프 현상을 겪었고 또한 그것에 대해서 정확히 파악하고 있었다.
어떤 이유에선지 라비 던전을 봉인하고 있는 여신의 의지가 밀레시안들을 포워르라고 판단하고 있다는 것.
포워르라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들이 '던전 밖으로 나가고 싶다' 라고 생각하는 순간
여신상은 포워르가 바깥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계속 워프를 시킨다는 것이었다.
리피네는 마침 갖춰두고 있었던 항마의 로브를 입음으로써 워프 현상을 피하고 있었다.
항마의 로브를 입고 있는 리피네와 손을 잡고 있는 것 만으로 참된중립도 워프 현상을 피할 수 있었고,
어쩐지 워프 현상의 영향을 받고 있지 않은 콜드나이트 까지 합쳐서 셋(더하기 늑대 한마리 해서 총 넷)은
라비던전을 탈출하기 위해 움직인다.
계속해서 이동하는 도중 참된중립과 리피네는 마나가 증폭되는 것을 느낀다.
체인 캐스팅이 아무런 도구없이 이루어지고, 원래부터 강한 마법사였던 리피네는 맨손, 5체인 썬더를 구사한다. 이것은 무슨일인가?
어쨌거나 더 막강해진 화력을 아낌없이 구사하면서 셋은 점점 상층부로 향한다.

스켈레톤은 점점 빽빽해진다.
마침내는, 라비던전 최상층에 도달하자 발 디딜 틈 없이 빽빽한 스켈레톤과,
쓰러트린 스켈레들이 수북히 쌓인 위를 달려나가는 일행, 그리고 그 뒤를 파도같이 떠밀리듯 추격하는 스켈레톤들.
어렵사리 페이스를 유지하던 일행이었지만 입구 바로 근처에서 콜드나이트가 스켈레톤에 엉켜서 파티로부터 이탈된다.
첩첩산중으로 입구의 여신상은 항마의 로브를 입은 리피네 조차도 바깥으로 내보내 주지 않는다. 이대로 끝인가?
순간 리피네는 항마의 로브를 찢으며 억지로 바깥과의 통로를 열어버린다.

"밖으로 나가자!"

그 말과 동시에, 리피네는 어딘가로 워프되어 버린다.
참된 중립은 패닉에 빠지지만, 곧바로 튀어나온 콜드나이트의 늑대, 회색까마귀가 그녀를 물고 입구로 뛰어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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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그.라.무의 파트 1은 현재 라비던전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 가에 대한
설명이 주가 되는 파트로 계획되어 있었다.
이후 파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중요인물들이 소개되고,
작가가 편의대로 바꾼 설정들이 이해 될 수 있도록 하는,
전체적으로 설명조의 파트 이기 때문에,
이야기 또한 라비던전에서 탈출한 참된중립의 회상에 의한 설명이라는 형식을 띄고 있었다.

바깥에서는 이음새 길드원들과 이후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는 크리스텔 등이 부각되도록 했고
안쪽에서는 이후 파트의 주역인 콜드나이트가 조역으로 등장한다.

아쉬운 점이 있다고 한다면
캐릭터의 모티브를 따오는 정도에서 끝나면 좋았을 텐데
왜 실 아이디를 그대로 가져왔을까.. 라는 것이다. 딱 1화 연재하고는 후회했다.-이건 친목용 만화일 뿐이잖아!
뭐, 덕분에 마비노기 친구들의 반응은 괜찮았지만.
만화에 그려달라고 말거는 사람도 있었으니까..

덤으로 파트 1 주인공으로 참된중립이 선택된 이유는 딱히 없다.
걍 꼬맹이 하나가 파트1 주인공으론 괜찮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마침 복장 적절 캐릭 적절한 여캐가 참된중립..
사실 꼬맹이 남캐도 괜찮겠다 라고 구상은 했었다. 리피네 역할은 섹쉬한 누님으로 한다거나.
음.. 뭐 그냥 지금이 좋은듯.


계획대로 라고 한다면 파트 1은 정확히 중반까지 진행이 된 것이었는데..
대충 알라나? 이건 평판지 보다도 진행이 느리다. ㅠ_ㅠ 진짜 시간도 실력도 없으면서 욕심이 많다는건 이런걸 말한다.
파트 2에서 계속.



*1 중간에 콜드나이트, 리피네가 참된중립을 찾을 수 있었던 이유를
(콜드나이트는 늑대 '회색까마귀'의 코로 참된중립을 찾은 것이고 리피네는 같은 길드원이라서 찾을 수 있었다.)
이라고 간략히 설명했었는데, 리피네 쪽의 이야기는 틀린얘기였다. 길드원이라서 무슨 특별한게 있다거나 하진 않다.
다만 리피네는 항마의 로브를 입음으로써 워프의 영향을 받고 있지 않는 상태였고, 
같이 들어왔던 참된중립을 계속해서 찾아 다니고 있었다. 콜드나이트와 거의 동시에 찾게 된 것은 그저 우연이라고 해도 좋을 듯.

*2 설정상 제물에 따라서 다른곳으로 연결되도록 만든 수 많은 라비던전들은, 
이상현상과 동시에 일반, 하급, 상급, 기타 등등 가리지 않고 하나의 던전으로 통합되어 있는 상태다.
당연히 엄청나게 거대해질 것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그리 크지도 않고, 대단히 꼬여있지도 않다.
이렇게 생각하는게 간단하다. 원래 라비던전은 하나의 던전이었지만, 
여신상의 마력에 의해서 원본 라비던전을 벤치마킹한 가짜 던전들을 포워르나 밀레시안들이 이용하는 것이고,
가짜 던전이라고 해도 그 실체는 라비던전의 일부다.. 모든것은 판타지니까. 자세히는 알려고 하지 말자.
셋의 이야기에서 나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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